교 양

이어령 교수의 후회

太兄 2025. 2. 26. 20:31

ㅡ이어령 교수의 후회.

존경은 받았으나 사랑은 못 받았다 그래서 외로웠다
다르게 산다는 건 외로운 것이다.
세속적인 문필가로 교수로서 장관으로 활동했으니
성공했다고 할수 있을것이다...
그래서 나는 실패한 삶을 살았다
겸손이 아니다
나는 실패했다

나는 항상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내게는 친구가 없다
그래서 내삶은 실패했다
혼자서 나의 그림자만 보고 달려왔던 삶이다
동행자 없이 숨가쁘게 여기까지 달려왔다

더러는 동행자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보니 경쟁자 였다~~
이어령 교수님의 마지막 수업에서 남긴말이다...
정기적으로 만나 밥먹고 술 마시고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야 그 삶이 풍성해진다

나이 차이.성별.직업에 관계없이 함께 만나 얘기 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외롭지 않을 것이다
조용히 얘기를 듣고 얘기를 나누고 조용히 미소짓는
그런친구가 있다면 그것이 성공한 인생이다
난 그런 진실한 친구가 없어 늙어가며 더욱더 후회스럽기만 하다
정말 바보스러운 삶이다
당신은 수다를 떨면서 서로간 외로움을 떨면서 서로간
외로움을 달래줄 그런벗이 있는지요?

오늘도 남녀 노소 년령 구분없이 같이 밥먹고 술 마시고
줄거운 놀이와 운동도 함께 하는 코드맞는 사람들과 성공적인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딱 한번 뿐이니까요~~
후회없이 삽시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이어령 교수의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