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2월 月歷을 넘기며

太兄 2025. 2. 25. 20:12

2월 月歷을 넘기며 

동장군이 산하를 뒤덮드니 느슨한 꽃샘 추위가 이어지고 춘삼월이 되면 구각을
벗고 만물이 기지개를 펴며 소생하며 제일먼저 매화꽃이 우리에게 손짓하겠지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春).

송대관은 차표 한장 손에 들고 왕복표 없이 가버렸고...
현철은 청춘을 돌려받지 못하고 떠났으며

현미는 떠날때는 말없이 가 버렸고
배호는 마지막 잎새
하나 남겨 놓고 
가버렸으며

차중락은 낙엽따라 소리없이 가 버렸습니다.

인생은 노래 이고  이렇게 가수들의 
노랫말처럼 쓸쓸히 허무하게 떠나 가네요.

어제는 역사이고 오늘은 선물입니다. 오승근 노래처럼 "있을때 잘해"하며
지금 마주하는 사람 이웃에 배려하며 오늘도 후회없는 즐겁고 보람있는 나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火요일 아침에
  竹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