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온천서 목욕 후 혼수상태… 치명률 97% '뇌 먹는 아메바' 뭐길래

太兄 2025. 7. 5. 21:00

 

온천서 목욕 후 혼수상태… 치명률 97% '뇌 먹는 아메바' 뭐길래

응급처치 요령

 

입력 2025.07.05. 06:40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 /미 CDC

중국의 5세 여아가 온천에서 목욕한 후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혼수상태에 빠졌다.

5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A(5)양은 지난달 7일과 14일 두 차례 중국 푸젠성 샤먼의 한 온천에 부모와 방문해 온천욕과 수영을 즐겼다. 이후 같은 달 22일 두통, 미열, 구토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증상이 심해져 이튿날 병원에 입원했으나 상태는 급속도로 악화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24일부턴 중환자실로 옮겨져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

검사 결과 A양은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파울러자유아메바는 감염 시 치명적인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높은 원충이다. 사람이 물속에 들어가 있을 때 코를 통해 뇌에 침투한다. 이때 뇌 조직 세포를 파먹어 부종을 일으키는데, 때문에 ‘뇌 먹는 아메바’라는 별명이 붙었다. 애초 잘 알려진 특성은 주로 호수나 강 등지의 따뜻한 담수에서 발견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수영 등 레저 활동을 할 때 감염된 사례가 많았다.

잠복기는 짧게는 2~3일, 길게는 7~15일까지다. 감염 초기에는 두통, 정신 혼미, 후각 상실 등이 나타나며 기도 상부에서 증상이 관찰된다. 감염이 진행될수록 점차 두통이 심해지고 발열과 구토 등이 나타난다. 다만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37년 미국 버지니아에서 최초 사례가 확인된 뒤, 2018년까지 381건이 보고돼 감염 사례 자체는 드물다. 그러나 증상 진행이 빠르고 치사율이 97%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미국에선 1962년에서 2021년 사이 총 154명의 감염자가 나왔고 이중 단 4명만 생존했다. 국내의 경우 2022년 태국에서 4개월간 머물다 귀국한 50대 남성이 뇌수막염 증상을 보이다 사망했고, 이후 검체 검사를 통해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이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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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처치요령 ]

기적의 화상치유!
이 화상치료 방법을 기억하십시요.
소방관 초심자 자습서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잔디 농약을 살포하던 젊은 남성이 농약 통안에 남은 농약을 살펴보기 위해 뚜껑을 열고
라이터 불을 켜는 순간, 농약 유증기에 불이 붙어 그를 집어 삼켰다.
그는 트럭에서 뛰어내리며 비명을 질렀다.
그때 이웃집 여자가 그의 집에 달려 와서 빨리 달걀 좀 갖다주세요! 라고 소리쳤다.
그녀는 달걀을 깨고 흰자의 단백질을 분리해서 화상을 입은 젊은이의 얼굴에 달걀 흰자를 발라줬다.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구호요원들은 젊은이의 상황을 보았고, 누가 이렇게 처치했는지 물었다.
모두들 말하건대, 이웃집의 숙녀라고 말했다.
구급차 구호요원들은 축하의 말을 전하며 당신이 그의 얼굴을 구했다고 말했다.
지난 여름이 끝날 무렵, 그 젊은이는 이웃 여자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전하면서 감사를 표하였다.
그의 얼굴은 아기의 피부처럼 잘 아물었다.

➡️끓는 물에 손을 데인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고통을 참으며 수도꼭지를 틀고 찬물로 계속 자신의 손을 헹군 뒤,
2개의 달걀 흰자를 분리해 자신의 손에 "흰자 단백질"을 발랐다.
흰자 단백질이 건조되면 보호층이 형성된다.
달걀 흰자는 천연 콜라겐으로 달걀 흰자 층은 피부 보호에 응용할 수 있다.
오후가 되자 그녀는 더 이상 아무런 통증을 느끼지 못 했고,
다음날에는 일말의 화상의 흔적도 거의 없었다. 10일 후 그녀의 피부는 정상의 색을 되찾았다.

➡️친구 한 명과 함께 식사를 했다.
친구가 실수로 생선가시가 걸려 목이 메었다.
"그래서 손을 들어보라고 제안하자! 생선가시는 정말 쉽게 뱉어냈다.

➡️음식이 목에 걸리면 손을 들어 올려라!
젤리 한 조각이 목구멍에 걸렸고, 그녀는 복부를 자구책으로 쥐어짜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어 말을 잇지 못 했다.
양손을 머리 위로 치켜들었더니 젤리를 정말 뱉어냈다.

➡️왼발에 쥐가 나면 오른손을 들고, 오른발에 쥐가 날 때 왼손을 드는 등, 발에 난 쥐를 예방할 수 있는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면, 여러 번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손을 드는 것은 생명의 수단이다."'

➡️심근경색에 더 유용하다.
이 수는 가슴이 답답하고 협심증에도 효과적이다!

➡️한 친구가 도로를 걷다가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아팠을 때, 의도치 않게 두 손을 높이 들고
하늘을 우러러 "아, 나 죽을 것 같아~"했더니, 결국 '퓨' 하고 숨을 내쉬었다!
가까스로 구급차가 달려오니, 그는 이미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예외라고  생각 마시고, 간단한 상식이지만 기억해 두었다가
응급 시 적절하게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