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현대사

6•25 전쟁의 상흔이 남긴 교훈을 잊지 말자

太兄 2025. 6. 25. 19:01

< 6•25 전쟁의 상흔이 남긴 교훈을 잊지 말자 >

 

  6•25전쟁은 Korean War로 세계에 알려져 있다. 기간은 1950.6.25.일요일, 새벽 4시부터 1953.7.27. 휴전까지 3년 1개월 2일 동안이었다. 오늘은 6•25 발발 75주년, 휴전 72주년이 된다. 하늘의 도우심이 작용하여서 16개국이 군인을 파병하였고(총1,887,611명), 5개국이 2,168명을 파송하여서 각종 후원을 하였다. 이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용을 열거해 본다.

 

 (1)참전 16개 국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미군 1,789,000명, 캐나다 25,687명, 터키 14,936명, 호주 8407명, 필리핀 7420명, 태국 6326명, 영국 5600명, 네델란드 5322명,  콜롬비아 5100명,  그리스 4992명, 뉴질랜드 3794명,  에디오피아 3518명, 벨기에 3498명, 프랑스 3421명, 남아공 826명, 룩셈부르크 83명, 총 1,887,611명이었다.
 (2)의료지원 및 시설 지원 5개국 명단은 다음과 같다. 스웨덴 160명 적십자병원, 인도 627명 야전병원, 덴마크 630 병원선, 노르웨이 623명 이동 외과병원, 이탈리아 128명 적십자 병원, 총 2,168명이었다.
 (3)전체 피해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전사자는 178,569명(한국 137,889명 + 유엔군 40,670명), 부상자 555,022명(한국450,742명+유엔 104,280명), 실종자41,768명(한국32,838명+유엔9931명)이었다. 총 775,359명이었다. 
  (4)그리고 북한 및 중국군 피해 현황은 다음과 같다. 전사자 636,000명(북한 52만명 + 중국 116,000명), 부상자 340,000명(북한 120,000명 + 중국 220,000명), 실종 및 포로 149,000명(북한 120,000명+중국29,000명)으로써 총 1,125,000명이었다. 
  (5)이상과 같은 아군(我軍, 남한과 유엔)과 적군(敵軍, 북한과 중국)의 피해를 합하면 총1,900,359명(거의 200만명)의 청년들이 귀한 생명을 허무하게 소진(消盡)시켜 버렸다. 
  (6)특히 이들 중에서 미군의 상황은 다음과 같다. 미군 참여 1,789,000명이었고, 평균 정교들의 평균 연령은 22세, 미군 병사 평균 연령은 19세였다. 전사자는 약 33,686명, 기타 사망자 (질병/사고 등)는 약 2,830명으로써 전체 사망자는 약 36,516명이었다. 부상자는 약 92,134명, 실종자는 약 7,800명이었다. 각종 피해를 당한 군인이 136,440명이었다. 미군 총 전사자는 54,000여명, 부상자는 10만명이 넘었다.  특이한 것은 미군 장성과 유명인사의 아들로써 참전한 이는 142명이었고, 그들 중에서 35명이 전사하였다. 이처럼 미국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발휘한 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 

  이처럼 세계도처에서 이름도 낯선 한국으로 와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다가 전사하고 또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하늘나라로 간 군인들에게는 하늘의 큰 은총이 함께 하시고, 평안한 영생을 누리시기를 기원한다. 아직 생존해 계시는 분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기를 바란다. 
  6•25 전쟁 이후에 1인당 연국민총생산(GNP)는 67달러에 불과하여 최빈국(最貧國)이던 한국이 전쟁으로 더욱 비참해졌다. 그 후 70년 사이에 미국을 비롯한 각 나라들의 후원으로 이제 한국은 세계 Top 10국가로 진입하였다. 그래서 세계가 한국이 기적처럼 회생하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앞으로 한국이 더욱 선진강국을 이루어서 우리를 도운 국가와 군인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또 세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 기여해야 할 것이다. 이는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을 실천하는 실적(實績)이 될 것이다. 
  이런 자세를 갖고서 전력 투입하는 것이 오늘을 사는 한국인의 태도일 것이다. 이것은 후손들에게 자존감을 높여주며, 소망의 비전으로 전승(傳承)이 될 것이다. (一光 趙應泰) 

 

■ 신숙희 칼럼 : 6·25 75주년을 맞아: "이재명의 25만 원은 부정선거 정권에 대한 면죄부다"■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특검’을 요구하며 제2의 6·25를 막아야 한다]

2025년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이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총칼 없는 제2의 6·25, 즉 주권과 자유민주주의를 겨냥한 내부 침투와 침식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필자는 수차례 강조해왔다. “지금 우리는, 또다시 제 2의 6.25 상황으로 낙동강 전선에 밀려 있으나 미군의 도움으로 승리가 눈앞에 있다.”

오는 6월 26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는 미국 국제감시단이 한국의 6.3 조기대선이 조직적 부정선거였음을 폭로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6월 18일, 미국 FBI 국장 캐시 파텔은 “중국발 위조여권과 가짜투표지가 2020년 미국 대선을 조작했고, 이를 크리스토퍼 레이 전 FBI 국장이 은폐했다”고 발표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중국 광동성에서 제작된 투표지가 한국, 홍콩, 영국, 캐나다, 멕시코 등을 경유해 미국에 전달되었다는 내부 고발도 이어지고 있다. 이 내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근거로 팸 본디 전 법무장관을 통해 ‘2020 미국 대선 부정특검’을 추진 중이다.

사실 이와 같은 의혹들은 2020년 대선 당시에도 이미 여러 비공식 경로를 통해 제기되었고, 일부는 아리조나 상원 청문회 등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2020년 12월5일 미대선당시  KAL기 바이든표 아리조나 밀반입 사건, AWeb USAID 연루 의혹 등 한국이 부정선거 국제 네트워크의 ‘거점국’이라는 의심은 더는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6월 22일, 트럼프는 이란 핵시설 3곳을 타격한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란 정권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선언했다. 이는 단순한 중동 외교 전략이 아니다. 이란·북한·중국이라는 ‘국제 삼대 전체주의 연합’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견제이자, 이들과 유착한 남한 내 부정선거 정권에 대한 경고다. 스티브 배넌이 지적했듯, 중국공산당은 이란·북한과 연계해 한국에 정치적 침투를 시도했고, 이번 6.3 대선을 그 전략의 성공적 사례로 간주하고 있다.

이처럼 국제 정세는 급격히 변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내부의 분위기는 절망적이다. 국민을 대상으로 25만 원씩 지급하겠다는 이재명 정권의 정책은 ‘정치적 보상’이 아니라 ‘부정선거로 정권을 찬탈한 죄책감의 위로금’이며, 국가재정을 동원한 정치 포퓰리즘이다. 14조 원에 달하는 세금으로 113만 부채자의 빚을 탕감하겠다는 계획도 같은 맥락이다. 영어로 말하자면 ‘sugarcoating’이다. 정권의 불법성과 부도덕성을 덮기 위해 국민에게 돈으로 침묵을 강요하는 행위다.

더 심각한 문제는 국민의힘이다. 2030 청년들은 길거리에서 “가짜대통령, 미국도 안다”는 플래카드를 걸며 외치고 있지만, 보수야당 지도부는 침묵한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는 이영돈 PD가 제작한 부정선거 광고가 송출되고 있음에도, 김문수 후보를 비롯한 야권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국민 여러분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무기력한 현수막만 도심에 나부낀다. 무엇이 그렇게 미안한가?

여권은 오히려 공격적으로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진짜 대한민국이 시작된다”는 구호를 외치며 ‘내란특검’이라는 명목으로 거짓을 진실로 포장하고 있다. 그 와중에도 국민의힘 대표 김용태는 “이재명 정권이 끝난 후 사법처리를 받게 될 것”이라는 무기력한 소리만 반복한다.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 자유민주주의 파괴에 침묵하거나 동조했던 국민의힘 지도부의 무능과 비겁함에 절망하고 있다. 이들이 촛불 탄핵 두 번을 겪고도 아무 반성 없이 당권 다툼에 몰두하고 있다는 사실에 국민은 절망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외쳐야 한다. “김건희, 채상병, 내란특검은 헛된 정치쇼다. 진짜 특검은 ‘부정선거특검’이다!”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미국 트럼프 정부와 공조해 ‘6.3 부정선거 특검’을 추진하라. 대선무효를 선언하고, 광장의 국민들과 함께 가짜 대통령의 탄핵과 국회 해산을 주도하라.

청년들이여, 25만 원의 유혹을 뿌리치고 떳떳하게 말하라. “우리는 돈이 아니라 진실과 정의를 원한다.” 최소한의 자존심, 양심, 정의감이 살아있는 국민이라면 지금이야말로 저항의 깃발을 들어야 한다.

2025년 6월 25일, 제2의 낙동강 방어선을 위해 미국이 또다시 힘을 쓰는 것처럼 보인다. 이때 다시 우리 몫의 역할 위해  백선엽 장군 같은 이들이 담대하게 나타나야 한다. 중공과 글로벌 기득권과 야합한 반국가세력 들에 의해 빼앗긴 대한민국의 주권을 되찾기 위한 국민적 저항이 진짜 이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2025년 6월 24일
호주 시드니에서
신숙희 (PhD in T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