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에게 보내는 욕 -
- 이재명에게 보내는 욕 -
밀월(蜜月)이라는게 있다. '꿀 같은 밤'이란 뜻으로 흔히 '허니문'이라고 하는 신혼(新婚) 3개월을 말한다.
남녀가 부부가 되어서 보내는 이 시기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피는 시기다. 그래서 바람도 조심조심 숨을 죽이고 지나가고, 달빛도 부끄러워 구름 속으로 숨는다는 밤, 그래서 밀월(蜜月)이라 부르는 것이다.
지금 이재명은 밀월기에 있다. 10여가지 범죄혐의와 다섯가지 재판에서 벗어나, 대통령이 되었다는 안도와 해방감으로 충만한 시기. 즉 밀월기(蜜月期)를 맞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도 이 시기만큼은 조용히 보내려 했으나, 대통령이 되어 하는 꼴이 온통 나라말아먹는 짓이라, 아무래도 한 소리 하기로 마음먹었다.
3년 전, 21대 대선에서부터 예견했던 일이지만, 이재명은 지금 나라를 망치고 있다. 먼저 북한과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대북방송을 중지한 것부터 전단살포금지 등 친북행위로 돌아선 것까지, 범국민적 동의없는 독선이 나타나고 있다. 독선은 독재자의 출발점이다.
외교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즉시 후진국으로 추락해버리고 말았다. 존경받는 위치에서. 손가락질 받는 위치로 전락한 캐나다에서의 G7 회의, 바로 그 자리에서 호주총리는 이재명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있었다.
세계정상들로부터 대통령 당선 축하전화도 받지 못한 것 또한 이를 증명한다. 범죄자 이재명과 부정선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세계 정상들이 모를 리 없다. 최근엔 나토회의도 불참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인정 받지 못하는 이재명의 국제외교는 이미 끝장났다고 보아야 한다.
자격없는 범죄자를 대통령으로 인정해줄 만큼 세계각국 정상들은 어리석지 않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개돼지 같은 국민들을 제외하면, 우리 역시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그 이재명이 전국민 25만원씩 주는 것을 대선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빚 좀 있으면 어때?'였다.
빚 좀 있으면 어때? 이 정도면, 아주 호로새끼라 봐야 한다. 지금 1300조 나랏빚이 조금 있는 것인가? 이 빚이 이자로만 1분에 1억 이상 나간다. 대한민국 경제능력으로는 허리띠 졸라매지 않고는 절대 줄여나갈 수가 없는 빚이다.
가정도 대출빚이 있으면, 그 빚 갚을 때까지 외식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한다. 원금에 이자빚까지 더하면 허리가 휜다. 그럼에도 빚 좀 있으면 어때?
전국민 25만원씩이라면 약 30조 빚이 늘어난다고 하였다. 문재인이가 1000조 빚을 윤석열에게 떠넘겼으나, IMF는 윤석열 정부가 그나마 빚 관리를 잘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그래서 신용등급에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이재명은 대통령 당선되자마자 빚을 30조를 더 늘려놓겠다? 나라의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어찌 되는 줄은 알고 있는가?
25만원 푼돈 받고 나라빚 30조가 늘어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생각해 보라. 지금 25만원 푼돈 줄 때인가.
푼돈 주고 빚 늘리는 짓은 왜 하는가. 대통령 당선 축하금인가? 나랏돈이 이재명이 네놈 쌈짓돈이라도 되는 줄 아는가? 그 돈, 언젠가는 우리 후손들이 갚아야 할 빚이다.
게다가 개인빚도 탕감해준다는데, 이재명 네놈은 정신있는 놈인가. 여기에 16조가 더 들어간다. 소상공인 빚도 6조를 들여서 갚아준다? 그러면 빚은 총합 52조가 더 늘어난다. 1352조가 되는 것이다. 현 환율이 1달러에 1400원이라면, 어림잡아도 약 1조억달러다. 이 개 같은 놈아, 나랏빚 52조를 대통령 당선 한달도 못 되어 늘려놔?
이 개처럼 살다가 뒤질 놈아, 아주 산타클로스 구세주가 재림하셨구나. 그렇다면 열심히 빚 갚으며 살아온 사람들은 어찌 할 거냐. 나라가 해주기만 바라고 사는 개돼지 국민만 늘어나겠다. 이 호로자식아.
25만원 받고 하루 저녁 외식하면 경제가 살아나는 줄 아느냐? 네놈 같이 대장동 백현동 재개발해서 돈 빼먹는 대가리로 나랏빚 늘려놓으면, 우리 후손들은 어찌하라는 거냐.
그리고 전시작전권을 미국으로부터 가져온다고? 아예 노무현이 같은 개무식한 짓을 또 한다고? 이놈아, 전작권 가져오면, 평시작전권도 행사하지 못하면서 참으로 국방안보 잘하겠다, 이놈아 !
중공이 서해바다 72%를 차지한 마당에 미국으로부터 전시작전권을 뺏어오면, 미7함대를 네놈이 무슨 수로 부릴래? B2폭격기를 네놈 명령대로 폭격하라 지시한다? 수십만 미군을 네놈 마음대로 작전에 투입한다?
문재인 놈은 미군과 합동훈련 한번 안하고, 국군 자체훈련도 못하게 하여 국군을 보육원 원아 수준으로 만들더니, 네놈은 전작권 뺏는답시고 미군 나가라고 하겠구나. 그러면 미군과 함께 빠져나갈 외국투자자들은 생각해 보았느냐.
이 호로개잡놈아 ! 방위 출신을 국방장관으로 앉힌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 군대도 안 갔다온 놈아. 일국의 국방장관이 전략전술도 모르는 방위출신이란 게 말이 되느냐, 이놈아 !
그리하여 네놈과 민주당 빨갱이들 때문에, 나는 밤잠을 못자고 있다. 네놈은 지금 꿀같은 밤을 보내고 있겠지만, 우리는 국방안보부터 외교며 경제까지 걱정이 태산이라서, 매일매일이 지옥이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네놈 이재명이에게 실컷 욕이나 하면서 살란다. 욕이라 하면, 네놈이 형하고 형수한테 했던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구역질 나는 욕이 있으니, 내 그 욕을 참고해서 아주 맛깔난 욕으로 퍼부어 줄 것이다,
오메 하나님, 이제부터 나도 잡놈 될랍니다. 당신께서 사람같지 않은 것을 이땅에 보내놨으니, 어찌 하겠소. 욕이라도 퍼부어야 살 것 아닙니까, 하나님 !
2025. 6. 25. 동족상잔을 추념하면서,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