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캐나다에 계시는 지인이 올린 글

太兄 2025. 6. 23. 18:48

캐나다에 계시는 지인이 올린 글입니다.

왜 대한민국이 이런 꼴이 되었을까요?
누구의 잘못일까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G7 정상회의, 제대로 망신당한 이재명..!!
- 날개없이 추락하는 대한민국 위상과 국격..!!
이재명은 첫 외교무대인 "g7 정상회의"에서 혹독하게 망신을 당했다. 그와함께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도 날개없이 추락하는 꼴이 되었다.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위상은 커녕, 동남아 어느 저개발국가의 외교무대를 보는 느낌이다.

그 첫번째 망신은 g7 주최국인 캐나다가 초청대상국에서 빠뜨린 것이다. 가냐 못가냐 하는 국내 여론을 의식해 부랴부랴 타진해서 얻어낸 것이 "참관국" 자격이었다. 한마디로, "오고 싶으면 와서 구경이나 하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재명은 전용기를 타고 부부동반으로 갔다. 하지만, 비행기가 도착했음에도 마중나온 의전관조차 없었다. 겨우 30분 넘게 기다린 끝에 겨우 한 두명의 환영객이 맞이하러 나왔고, 그제서야 비행기에서 내렸다.
문제는 그 다음에 터졌다. 관세협상 등 주요 현안을 앞두고 있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재명을 만나지도 않고 귀국해버린 것이다. 앞서 일본 총리와는 30분 넘게 만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재명과 얼굴을 마주치는 것도 거부한 것이다.

다른 g7 정상들도 마찬가지다. 주최국인 캐나다는 물론, 그 누구도 이재명과의 만남을 갖지 않았다. 그래서 겨우 만난 것이 g7 회원국이 아닌 남아공 대통령, 호주 총리와의 면담이었다. 우리와 뚜렷한 현안도 없는 국가들임에도 그냥 만난 것이다.
거기에.. 만찬 리셉션이라고 찾아간 것은 주지사가 주최한 자리였다. 그 어떤 정상도 참석하지 않은.. g7 정상회의 준비하느라 고생한 실무진들을 위한 만찬장이었다. 주최국인 캐나다가 마련한 정상들 마찬도 아니고, 주지사가 주최한 실무진 만찬장에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것이다.
망신도 그런 망신이 없다. 한마디로 g7 정상들은 이재명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그리고 실무진들이 참석하는 주지사의 만찬장에 초대한 것은 대통령이 아니라, 일개 주지사 정도로 대우를 한 것이다.
그런데도 윤 대통령의 외교무대엔 면도칼같은 잣대를 드리대며 난리법석을 떨던 언론은 아무말이 없다. 그들도 너무 혹독하게 망신당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침묵하고 있는 것이다.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개딸들이나 "우리 잼통.." 하며.. 우물안 개구리식 멍청함만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