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14

중앙지검 부장검사 전원 "위헌·위법적 탄핵 즉각 중단하라" 공동 성명

중앙지검 부장검사 전원 "위헌·위법적 탄핵 즉각 중단하라" 공동 성명이슬비 기자입력 2024.11.27. 14:13업데이트 2024.11.27. 16:32 이창수(오른쪽)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10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 검사와 대화하고 있다. /뉴스1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전원은 2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탄핵에 반발해 공동 입장문을 내고 “삼권 분립이라는 헌법정신을 몰각한 탄핵을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들이 공동 입장문을 낸 데 이어 부장검사들도 공동 입장문을 낸 것이다.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33명 전원은 이날 검찰 내부 게시판 이프로스에 올린 ..

사회, 경제 2024.11.27

찬 저기압·더운 바다 만났다... 서울, 11월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눈

찬 저기압·더운 바다 만났다... 서울, 11월 관측 사상 가장 많은 눈북극 찬 바람 몰고오는 '절리저기압'예년보다 더운 바다와 만나 '해기차' 커져축축하고 무거운 눈구름대 형성박상현 기자입력 2024.11.27. 10:35업데이트 2024.11.27. 14:23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고 곳곳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인 27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관계자들이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뉴시스27일 서울에 내린 눈이 근대 기상관측을 시작한 117년 만에 11월 적설로는 역대 최고치인 것으로 집계됐다.기상청에 따르면, 26일 밤부터 27일 아침까지 서울(종로구 송월동 기준)에 일최심 적설 기준 16.5㎝의 눈이 쌓였다. 일최심 적설이란 하루 중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 적설을 뜻한다. 이는 1..

사회, 경제 2024.11.27

분당 샛별·양지...1기 신도시 '선도지구' 13곳 3만6000가구 선정

분당 샛별·양지...1기 신도시 '선도지구' 13곳 3만6000가구 선정일산선 백송·후곡·강촌 마을이준우 기자입력 2024.11.27. 13:30업데이트 2024.11.27. 16:06'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결과'가 발표된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백송마을 1단지에 재건축 동의에 감사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국토교통부와 1 기 신도시 지자체 5곳(분당·일반·평촌·중동·산본)이 27일 1기 신도시 재건축을 가장 먼저 추진하는 ‘선도지구’ 단지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총 13개 구역, 3만6000가구 규모다.분당에선 ▲샛별마을(동성,라이프,우방,삼부,현대) 2843가구 ▲양지마을 (1단지 금호,2단지 청구,3·5단지 금호한양, 5단지 한양, 6단지 금호청구,6단지 한양) 4392가구 ..

사회, 경제 2024.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