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13

수요일 서울에 첫눈…북극 찬 공기 내려온다

수요일 서울에 첫눈…북극 찬 공기 내려온다박상현 기자입력 2024.11.25. 14:53업데이트 2024.11.25. 15:32초겨울 추위가 이어진 지난 19일 오전 대구 도심에서 두터운 외투와 방한용품을 챙겨 나온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수요일인 27일 서울에 올가을 첫 눈이 예고됐다.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우리나라 서쪽과 동쪽으로 각각 고기압이 자리한 가운데 두 고기압 사이로 절리저기압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절리저기압이란 북극 찬 공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대기 상층의 제트 기류가 일부 분리되며 형성되는 것이다. 북극 찬 공기를 머금고 있어 온도가 매우 차갑다.이 절리저기압을 통해 주기적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저기압이 형성되고, 찬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사회, 경제 2024.11.25

이재명 1심 무죄 선고, 김동현 부장판사는 누구?

이재명 1심 무죄 선고, 김동현 부장판사는 누구?박강현 기자입력 2024.11.25. 15:05업데이트 2024.11.25. 15:31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재판장 김동현(51·사법연수원 30기) 부장판사는 전남 장성군 출신으로 서울 우신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서울중앙지법. /뉴스1 김 부장판사는 25세 때 사법시험에 합격, 공군법무관 복무 뒤 2004년 광주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부산지법·수원지법 안산지원·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작년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김 부장판사는 형사 재판 경험이 풍부한 편이라고 한다.김 부장판사는 동료 선후배 관계가 원만하며 소신껏 재판을 진행하는 판사로..

사회, 경제 2024.11.25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고의 있다고 보기 어렵다"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고의 있다고 보기 어렵다"방극렬 기자유종헌 기자박강현 기자입력 2024.11.25. 14:20업데이트 2024.11.25. 15:48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위증교사 혐의 재판 1심 선고 무죄 판결을 받은 후 법원을 떠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위증 교사 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023년 10월 불구속 기소된 지 1년1개월 만이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 열흘 만에 위증 교사 사건에서 무죄 판단을 받으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이 대표는 8개 사건 12개 혐의로 다섯 개 재판을 받고 있는데 두 번째 1심 결과..

사회, 경제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