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일반상식

- 국민의 힘이여, 지금을 절망하지 말라 -

太兄 2024. 12. 10. 16:59

- 국민의 힘이여, 지금을 절망하지 말라 -

 

표면적으로만 볼 때 작금(昨今)의 탄핵정국은, 마치 파멸을 목전에 둔 국가적 파탄을 연상케 한다. 부정선거로 국회를 장악한 주사파 민주당이 예산안을 독점하여 나라를 파탄지경에 이르게 한다는 것과, 대통령 고유권한인 비상계엄을 빌미로 대통령을 몰아내려고 하는 모든 것들이 이재명 징역형과 구속에 맞춰져 있다.

 

모두가 일개 잡범(雜犯) 이재명의 구속을 면하기 위해 벌이는 상황에 분노하지만, 그러나 이 들끓는 고통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잉태(孕胎)하리라 싶다. 잉태의 고통 다음에 오는 내심(內心)의 평온은 득남(得男)득녀(得女)의 기쁨을 동반할 수 있다. 따라서 오늘의 분란이 반드시 분란으로만 끝날 것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이재명이 국운(國運)까지 바꿀 만한 자는 아니기에, 이재명과 민주당의 몸부림은 곧 이재명 구속으로 이어질 것이다. 따라서 이 분노의 고통 또한 곧 지나가리라 싶다. 그리하여 이재명이라는 사악한 존재 역시 흔적 없이 지나가리라 확신한다.

 

지난 박근혜 탄핵의 교훈을 겪어본 이상, 우리는 두 번 다시 속을 수 없다. 이재명의 민주당이 획책하는 탄핵은 5000년 민족의 역사 속에서 한때를 장악한 슬픔일 수 있다. 그저 그런 찻잔 속의 태풍 같은 하찮은 사건일 수 있다. 까짓 것, 얼마든지 해보라. 곧 사필귀정(事必歸正), 정의는 돌아오고 민주당은 공중분해 되리라.

 

오히려 지금의 혼돈이 먼 안목으로는 대한민국에 득()을 주리라 판단한다. 지금이 주사파 척결을 위한 아주 좋은 기회가 아닌가. 민주당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표면에 드러난 이상, 우리는 탄핵을 통해 국군 내부에 숨어있는 좌익들까지 파악할 수 있었다.

 

우주의 질서가 카오스에서 출발하였듯이, 단체나 개인의 혼돈 상태도 역시 질서를 목전에 둔 마지막 현상일 것이다. 우주 생성의 마지막 단계가 카오스라 하였다. 그리고 곧 물리학의 법칙에 따라 항성과 항성을 도는 행성의 배열이 끝나면, 카오스는 사라지고 우주의 질서는 바로 세워진다고 하였다.

 

대한민국이라는 항성을 향해 아직 행성들이 배열의 순서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가 현재 대한민국의 탄핵 상황이다. 그러나 이재명이 구속되면, 곧 질서가 잡히고 거대한 운행이 시작될 것이다. 따라서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후회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매번 터지는 사건마다 일희일비(一喜一悲)해서는 안 된다. 항성의 궤적은 행성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바로 대통령이라는 그 자리에 있을 때, 행성은 대통령 주위를 감싸고 돌 수 있다.

 

항해가 시작되면 키는 선장의 손에 잡히는 것이고, 갑판장이든 주방장이든 누구든 간에 당신의 명령을 수행할 것이므로, 대통령은 바위처럼 그 자리에서 천하를 바라보라.

 

그러므로, 강력한 질서를 위해서는 강력한 웅변이 필요할 때이다. 지금은 침묵해서는 안된다. 서로 분열하고 견제할 때가 아니라, 이제 국힘당은 뭉치고 단결하여 앞으로 나아갈 때임을 알려야 한다. 질서를 위해 행성들의 배열을 결정할 때가 되었다 말하라. 만약 항성의 궤도 안에 둘 수 없는 운석들이라 판단되면, 그것들은 우주 밖으로 뱉어내야 한다. 그것도 엄연한 법칙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민주당만이 적일 수 없다. 민주당을 지탱하는 이적단체 범민련이 있고, 민노총과 전교조가 있다. 그들은 모두 대한민국의 쓰레기들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영원한 적국(敵國) 북한과 중국을 쓰레기 민주당과 함께 우주 밖으로 뱉어내야 한다.

 

통일과 북한주민들의 삶을 위해 마지막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그 임무는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전두환 대통령께서 추구하신 불멸의 명령이다. 선진 대한민국을 위해 몸소 보여주고 가신 유훈(遺訓), 그 완수를 위해 우리는 반드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카오스, 그러나 이것은 질서를 위한 물리학의 마지막 현상일 뿐이다. 모이고 흩어지면서 무리를 이루고, 수많은 행성들이 항성을 향해 배열을 지을 때, 우리는 승리할 수 있을 것이며, 대한민국의 영광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을 절망하지 말라.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고 있는 것이다. 종북세력들과 중국을 섬기는 사대주의 세력들의 마지막 발악이 오늘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그러므로 속지 말라. 그들의 달콤한 입술에서 나오는, 탄핵을 외치는 목소리는 스스로 죄인임을 밝히는 고해성사인 줄 알면 된다. 오직 죄 없는 자만이 평온하리라. 죄 있는 자의 붉은 얼굴은 스스로 죄인임을 밝히는 거울이다. 그러므로 애국우파는 고개를 들라. 아름다운 목소리로 이재명 구속을 노래하라!!!

 

 

2024. 12. 10.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