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양

친구가 그리 좋다.

太兄 2024. 12. 5. 17:44

친구가 그리 좋다.

허심탄회 허물없이 늘 가까이에 있는 친구가 그리 좋다.

비록 헤기 진 옷을 입고 초라해 보일지라도 부족하고 바보 같아도 늘 변함없이 옆에 있는 친구가 그리 좋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최선의 도움의 손을 잡아주는 그런 친구가 좋다.

토닥이고 이해하며 품어주는 넓은 아량의 마음, 배려의 마음 그런 친구가 있어 그리 좋다.

혼자가 아닌 둘이 함께하는 동행하는 세상, 남부럽지 않게 어울리는 친구가 그리 좋다.

언제 어디서든지 부르면 와줄 수 있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있어 그리 좋다.

항상 해밝은 모습으로 매사 긍정의 웃음 잃지 않고 성실히 사는 그런 친구가 그리 좋다.

행복, 사랑을 나누어 주는 꾸밈이 없는 청순한 내 친구가 있어 그리 좋다.

내 사랑,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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